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24일 오전 교내 체육관(A4) 1층 강당에서 '202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1016명, 석사 118명, 박사 43명 등 총 1177명이 학위를 수여받았다. 행사에는 졸업생과 학부모, 재학생, 교직원, 주요 내빈이 참석해 학위 영득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행사는 개식과 국민의례, 학사보고에 이어 총장 식사, 내빈 축사, 졸업생 대표 인사, 학위(기) 수여, 시상, 교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하철 총장을 비롯해 고석규 국립목포대 6대 전임총장, 박문옥 총동문회장(전남도의회 운영위원장),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 위원장,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최정훈 전라남도의회 의원, 김관호·박효상 목포시의회 의원 등 지역사회를 이끄는 주요 내빈들과 선·후배 학생과 가족, 친지, 교직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하했다.
국회 일정으로 직접 참석하지 못한 박지원 의원은 졸업생들의 밝은 미래를 기원하며 축하의 뜻을 전해왔다. 김원이 의원과 김문수 의원은 축하 영상을 통해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전해왔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82세 만학도가 학사 학위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학업을 이어온 법학과 최병모 졸업생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것을 직접 보여주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송하철 총장은 식사를 통해 “오늘 우리는 1,177명의 당당한 인재를 세상으로 힘차게 내보낸다”며 “국립목포대학교 졸업생이라는 자부심을 가슴에 품고 각자의 자리에서 당당히 미래를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 “글로컬대학 연차평가 S등급 획득과 전국 일반국립대 취업률 1위 달성은 우리 대학의 경쟁력을 입증하는 성과”라며, “모교는 언제나 졸업생 여러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인재인증, 성적우수상, 공로상, 봉사상 등 총장상을 비롯해 총동문회장상, 국회의원상, 목포시장상, 목포시의회의장상 등 다양한 포상이 수여되어 졸업생들의 학업 성과와 대학 발전 기여를 격려했다.
한편, 국립목포대학교는 3월 1일 전남도립대학교와의 통합을 통해 통합대학으로 새롭게 출범할 예정이다.
무안=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