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2908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3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3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82.5로 전월 대비 3포인트(p) 상승했다.
제조업의 3월 경기전망은 전월 대비 7.2포인트 상승한 88.1로 나타났으며, 비제조업은 1.2포인트 오른 80을 기록했다. 비제조업 가운데 건설업은 70.3으로 3.3포인트 상승했고, 서비스업은 81.9로 0.7포인트 상승했다.
제조업 업종별로는 산업용 기계 및 장비수리업,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제품을 중심으로 16개 업종의 전망이 개선됐다. 반면 가구, 음료 등 7개 업종은 하락했다.
비제조업에서는 건설업이 전월 대비 상승세를 보였고, 서비스업은 소폭 개선됐다. 서비스업 세부 업종 중 예술·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 수리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 등 8개 업종이 상승한 반면 숙박 및 음식점업, 부동산업은 하락했다.
전 산업 항목별 전망에서는 수출과 내수판매는 상승한 반면 자금사정과 영업이익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최근 3년간 동월 평균치와 비교하면 제조업은 설비, 재고, 고용을 제외한 대부분 항목이 개선되고, 비제조업은 수출과 고용을 제외한 모든 항목이 최근 3년 평균치보다 나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