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혁신·강릉 세계총회로 재도약”…ITS협회, 이사회·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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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능형교통체계(ITS)협회가 인공지능(AI) 혁신과 강릉 ITS 세계총회를 축으로 산업 재도약을 선언했다. 제도 기반을 다진 데 이어 글로벌 확장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협회는 25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올해 제1차 이사회와 제27기 정기총회를 열고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확정했다. 국토교통부와 산하기관, 지자체, 회원사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에 앞서 ITS 발전 유공자 전수식이 진행됐다. 경기도청 김민 주무관, 뱀부스 송용주 이사, 싸인텔레콤 박은희 이사, 엠큐닉 김현도 상무, 협회 정민철 본부장이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 정광복 단장에게는 감사패가, 에스트래픽 최승호 상무와 대로 최영춘 대표이사에게는 공로패가 수여됐다.

본회의에서는 지난해 사업실적과 결산,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 임원 변경 안건이 모두 원안 의결됐다.

협회는 'AI 혁신과 세계총회 성공을 통한 ITS 산업 재도약'을 목표로 제시했다. 강릉 ITS 세계총회를 계기로 글로벌 진출을 확대하고 AI 기반 신기술 발굴과 상용화 지원을 강화한다. 지역 확산과 제도 기반 정비도 병행한다.

발표 세션에서는 한국ITS학회 박신형 부회장이 '지속가능한 ITS 생태계 조성계획'을 공유했다. 산업 현황을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태스크포스 구성 배경과 추진 전략을 설명했다.

강릉 ITS 세계총회 준비 상황도 공개됐다. 노대식 조직위원회 팀장은 추진 경과와 향후 일정 등을 소개했다. 협회 이주일 본부장은 기업 지원과 연계 협력 방안을 발표하며 산학관 협업 확대 구상을 제시했다.

허청회 ITS협회장은 “AI 혁신과 강릉 ITS 세계총회를 계기로 우리 산업이 새로운 도약의 전환점을 맞아야 한다”며 “협회는 산업의 플랫폼이자 연결자로서 회원사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효주 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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