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산업 최초 AI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 신뢰성·책임성 입증
현장 중심 통합 관리체계 구축… 공공·산업 분야 서비스 확대
드론·인공지능(AI) 융합 서비스 전문기업다온25(대표 김강배)는 드론과 인공지능(AI)을 융합한 서비스 체계로 국제표준 ISO/IEC 42001 인증을 획득하며 드론산업 최초의 AI 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인증은 AIS인증원(대표 이지원)을 통해 진행됐다. 드론과 AI를 실질적으로 융합해 사업화한 기업이 해당 인증을 받은 것은 드론산업 분야에서 처음이다.
ISO/IEC 42001은 인공지능 시스템의 기획, 개발, 운영 전 과정에서 위험 관리, 데이터 거버넌스, 윤리성, 책임성, 지속적 개선 체계 구축을 요구하는 국제표준이다. 단순 기술 보유 여부가 아닌 AI를 실제 사업에 적용하고 운영하는 조직의 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다온25는 드론 기반 데이터 수집, AI 영상 분석, 클라우드 관제, 사물인터넷(IoT) 연계 서비스까지 전 주기를 통합한 운영 구조를 구축해 왔다. 이번 심사에서는 드론 영상 데이터의 안전한 관리 체계, AI 분석 알고리즘의 신뢰성과 정확성 확보, 현장 운영 리스크 관리 프로세스, AI 의사결정 과정의 투명성 확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광배 대표는 “AI와 드론은 연구실이 아닌 현장에서 검증돼야 할 기술”이라며 “이번 인증은 기술 혁신과 함께 책임 있고 신뢰 가능한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앞으로 공공 안전, 시설 점검, 교육·훈련 등 다양한 분야로 드론·AI 융합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국제표준에 기반한 관리체계를 토대로 신뢰받는 AI 기반 드론 전문기업으로 성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광배 대표는 35년간 정보기술(IT) 산업에 몸담은 융합형 전문가다. 현대오토에버 융합IT수행실 실장을 역임하며 대규모 IT·융합 프로젝트를 총괄한 바 있다. 현재는 세종사이버대학교 드론로봇융합학과 겸임교수, 한국교통안전공단 평가위원, 한국드론기업연합회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