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디스트가 2025년 사조그룹 편입 1년 만에 창사 이래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푸디스트는 지난해 매출 1조766억원으로 전년 대비 7.1% 성장했다고 2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2배 증가하며 수익성도 대폭 개선됐다.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과 그룹 시너지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핵심인 FS(위탁급식·컨세션) 부문은 21.2% 성장했다. 고속도로 휴게소, 하이원리조트, 소노인터내셔널 등 신규 수주 확대와 함께 '쉐이크쉑', '차이797' 협업 식단 운영으로 식수 증가를 이끌었다. 메뉴 AI 시스템과 주방 자동화 도입으로 원가 경쟁력도 강화했다.
급식식재 부문은 9.4% 성장하며 공급 안정성과 맞춤형 영업 역량을 높였다. 상품 부문에서는 PB '식자재왕' 매출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 'VINO', 'FRITATOES' 등 글로벌 소싱을 확대했다. '못난이 농산물' 프로젝트와 가루쌀 활용 제품 출시로 ESG와 원가 절감도 병행했다.
푸디스트 관계자는 “지난해 호실적은 수주, 운영, 상품 전반의 경쟁력 제고와 사조그룹과의 시너지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된 결과”라면서 “올해에도 고객 중심 전략 추진과 사업 전문성 강화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