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금융그룹이 로봇을 활용한 체험형 교육으로 어린이 디지털 금융 격차 해소에 나선다.
하나금융은 내달 13일까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금융 교육'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그룹이 건립한 '100호 어린이집' 재원생 중 만 4~5세 아동 500명이 대상이다.
전문 강사가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소프트웨어(SW)와 금융 기초 지식을 전수한다. 디지털 교육 접근성이 낮은 지역 50개소를 우선 선정해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줄일 방침이다.
수업은 로봇을 활용한 놀이 방식으로 구성했다. 저축과 장보기 미션, 나무 심기 활동 등으로 금융 개념과 환경 보호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돕는다. 기부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도 전달한다.
하나금융은 100호 어린이집 건립과 365일 돌봄 서비스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지역 환경에 따른 디지털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보육 현장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