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료 산출 등 핵심 화면서 48% 성능 향상… 업계 최고 속도 구현
프론트 UI 전환으로 스크립트 수행시간 60% 이상 단축, 편의성 제고
인공지능(AI)·디지털전환(DX) 전문기업 인스웨이브(대표 어세룡)는 메리츠화재해상보험(대표 김중현)의 '장기 가입설계 UI 전환 및 리뉴얼'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전사 그랜드 오픈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1차 사업은 메리츠화재의 디지털 전환 로드맵 중 가장 난도가 높고 방대한 데이터를 처리해야 하는 '장기 가입설계' 영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인스웨이브는 지난 10개월간 복잡한 보험 업무 로직을 웹 표준 기반으로 성공적으로 전환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전사 확장 운영을 완료해 현재 안정화 단계에 이르렀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서 가장 주목받는 성과는 '압도적인 성능 향상'이다. 인스웨이브는 사업 초기 목표로 내걸었던 '에스프레소 한 잔 추출 시간보다 빠른 가입설계 완료'를 실질적으로 구현해냈다. 가입설계의 핵심인 보험료 산출 및 기본사항 입력 완료 단계에서 기존 대비 약 48%에 달하는 비약적인 성능 향상을 기록했다.
세부 지표를 살펴보면 성과는 더욱 두드러진다. 프론트엔드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기술 혁신을 통해 스크립트 수행 시간을 60.58% 앞당겨 실질적인 성능 향상을 주도했다. 아울러 보험 가입의 필수 절차인 알릴의무 프로세스 전반을 최적화하고 사용자 중심의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UX)를 적용해 입력 단계를 대폭 간소화함으로써, 현업 사용자들이 체감하는 설계 편의성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게 인스웨이브 측의 설명이다.
이러한 결과는 메리츠화재 정보기술(IT) 조직의 전폭적인 하드웨어 인프라 증설 및 백엔드 최적화와 인스웨이브의 프론트엔드 UI 혁신 기술이 만나 이룬 유기적인 시너지의 결실로 평가받는다. 인스웨이브는 독자적인 엔진 튜닝 기술과 체감 성능 최적화 기능(W-Pack)을 집약해 화면 렌더링 성능을 극대화했으며, 이를 통해 데이터 처리가 무거운 장기 보험 설계 업무에서도 지연 없는 쾌적한 사용자 환경을 완벽히 구현해냈다 .
프로젝트 관계자는 “보험업계에서 가장 난도가 높고 복잡한 장기 가입설계 업무를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전환할 수 있었던 것은 메리츠화재의 고도화된 인프라 최적화 역량과 인스웨이브의 독보적인 프론트엔드 성능이 완벽한 시너지를 냈기 때문”이라며, “이는 단순한 시스템 교체를 넘어 고객사와 수행사가 긴밀한 협력으로 비즈니스 가치를 혁신한 디지털 전환(DX)의 상징적인 모범사례”라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에는 메리츠화재와의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업 체계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 양사는 초기부터 실무진 간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업무 지식과 기술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메리츠화재 현업 부서의 전폭적인 테스트 지원은 600본이 넘는 화면을 짧은 기간 내에 무결성 고품질로 전환하는 데 핵심적인 힘이 됐다.
어세룡 인스웨이브 대표는 “이번 성과는 인스웨이브의 앞선 기술력과 메리츠화재의 디지털 혁신 의지가 만나 이뤄낸 업계 최고의 협업 사례”라며, “1차 사업에서 입증한 압도적 성능 성과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보험 산업의 새로운 디지털 표준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