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금오공대 권순조 교수팀, '2026 가헌학술상' 수상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상호)는 권순조 기계공학부 교수팀이 한국CDE학회 논문집 게재 논문 가운데 가장 높은 학술적 기여도를 인정받아 '2026 가헌학술상'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가헌학술상은 한국CDE학회 논문집에 게재된 정규 논문집(국문/영문)을 대상으로 학술적 기여도가 가장 높다고 인정되는 논문의 저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한국CDE학회가 선정과 시상을 주관하며, 가헌신도리코 재단 후원 아래 수상자에게는 연구지원금 2000만 원과 기념패가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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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조 금오공대 교수(왼쪽)와 석사과정 김군찬 학생

수상 논문은 기계공학과 석사과정 김군찬 학생과 권순조 교수가 공동 저술한 '심층 강화학습을 활용한 3D 전기 패널의 자동 케이블 라우팅(한국CDE학회 논문집, 제30권 제1호)'이다. 해당 연구에서는 전기 패널 설계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케이블 경로 결정을 심층 강화학습 기반으로 자동화하여, 설계 제약을 고려한 라우팅 품질을 확보하면서도 전체 설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체계적 방법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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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 장면

권순조 교수는 “학술적 기여도가 가장 우수한 논문으로 선정돼 무척이나 뜻깊은 한편, 연구 성과를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AI 기반의 3차원 설계 지능화 및 자율화 분야의 연구를 지속하며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권순조 교수가 이끄는 설계자동화및데이터융합연구실 소속의 기계공학과 석사과정 전예성, 기계시스템공학전공 4학년 박현석·차준렬 학생은 'CDE DX Awards 2025' 금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연구 역량을 대외적으로 알렸다.

가헌학술상 및 CDE DX Awards 시상식은 지난 10일 모나 용평에서 열린 '2026 한국CDE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진행됐다.


구미=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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