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케이켐, 서리대학교와 차세대 우주용 소재 공동 개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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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첨단 소재 양산 전문 기업 엘케이켐이 영국 서리대학교 첨단기술연구소 윤재성 교수팀과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엘케이켐의 고순도 페로브스카이트 전구체를 활용해 우주 방사선, 극한 온도 변화에 견디는 고내구성 소재를 개발하고 대면적 모듈 공정, 우주 환경 신뢰성 평가까지 포괄하는 응용지향형 프로젝트다.

양측은 이번 협력을 통해 실제 궤도 환경에서 태양전지 성능을 검증할 수 있는 '우주 실증 테스트베드'를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엘케이켐은 글로벌 위성 제조사를 대상으로 한 영업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신뢰도 높은 품질 인증 데이터를 확보할 예정이다.

엘케이켐과 서리대학교는 향후 1년간 공동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한-영 국제 공동 연구개발(R&D) 펀딩 △우주용 태양전지 모듈 파일럿 생산라인 구축 △우주 전력원 인증 체계 확보 등으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장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박유민 기자 newm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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