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AI 전환·행정 혁신 연계한 후속 협력 논의

한림대학교는 최근 동해시청에서 강원 RISE사업으로 추진된 '2025 한림 G-Lab@동해 연구과제 결과발표회'를 열고 지역 문제 해결과 산업 AI 전환을 위한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동해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수행된 연구와 리빙랩 과제 결과를 점검하고 향후 정책 연계와 사업 확산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동해시 부시장과 관련 부서장, 한림대학교 과제 책임교원 등이 참석해 대학과 지자체 간 협력 성과를 점검했다. 발표회에서는 AI 기반 산업 전환과 행정 혁신을 주제로 모두 여섯 건의 연구 과제가 소개됐다.
주요 발표 내용은 동해시 지역 산업의 AI 전환을 위한 정책 과제 도출을 비롯해 기업 수요를 반영한 AI와 연구개발·실증 연계 과제 기획,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항만 구축 방안 등이다. 이와 함께 동해지역 AI 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례, 동해시청 업무를 지원하는 AI 서비스 개발 성과도 함께 발표됐다.
연구과제 발표 이후에는 방기석 한림대 공유협업센터장이 지난 한 해 동안 한림대학교와 동해시가 공동 추진한 RISE 사업 전반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도 사업 추진 방향과 비전을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종합 토론에서는 연구 성과를 실제 정책과 산업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AI 기술을 활용한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실무 중심 교육 확대, 행정 서비스 혁신 필요성에 공감하며 대학과 지자체 간 협력 체계를 지속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방기석 한림대 공유협업센터장은 “이번 결과발표회는 연구 성과를 정책과 현장에 연결하는 출발점”이라며 “한림 G-Lab@동해를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공동 연구와 AI 기반 협력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선우 동해시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에 발표된 연구 결과가 동해시의 정책 수립과 산업 전략에 적극 활용되길 기대한다”며 “대학과 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과 행정 혁신 기반을 함께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춘천=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