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4조원 규모 복지급여, 설 전 조기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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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생계급여 등 총 1조4000억원 규모의 주요 복지급여를 정기지급일보다 7일 앞당겨 설 연휴 전인 오는 13일에 조기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층의 부담을 완화하고 더 안정적으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조기지급 대상은 생계급여와 주거급여를 비롯해 장애수당·장애인연금, 입양아동 양육수당, 자립준비청년 자립수당, 가정위탁아동 양육수당, 한부모가족 지원, 사할린동포 지원 등 총 4개 부처 소관 28종 복지급여다. 보건복지부·국토교통부·성평등가족부·재외동포청이 참여한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번 복지급여 조기지급이 설 명절을 앞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일상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 현장 체감형 복지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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