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피케이, 장 건강기능성 식품 '다이소' 진출 노린다…대량생산 체제 완성

알루알루·자동카토너 3종 도입…인력난·원가·납기 해결
전 제형 자동화…24시간 자동화 생산 시스템 구축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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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피케이 알루알루 포장시스템 도입.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기업 엔피케이(대표 김상준)는 프리미엄 포장 기술인 '알루알루(Alu-Alu)' 공정과 함께 낱개로 포장된 제품(PTP) 자동카토너, 병포장 자동카토너까지 전면 도입하며 대량생산 체제를 완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비 투자로 다이소·편의점·홈쇼핑 등 대량 유통채널 진출을 위한 핵심 인프라를 확보하게 됐다.

3종 자동카토너 구축으로 '전 제형 자동화' 달성

엔피케이는 이번에 △알루알루 자동카토너 △PTP 자동카토너 △병포장 자동카토너 등 3종의 자동 포장 라인을 동시 구축했다. 정제, 하드캡슐, 연질캡슐은 물론 병 포장 제품까지 모든 제형에서 효율적인 자동화 생산이 가능해졌다.

자동 카토너는 개별 포장된 블리스터 또는 병을 정해진 수량만큼 박스에 담아 밀봉과 라벨링까지 고속으로 처리하는 설비다. 기존에는 이 과정에 8명의 인력이 투입됐으나 자동화 이후 단 2명으로 운영이 가능해졌다. 24시간 연속 가동이 가능해져 긴급 주문 및 대량 물량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

“다이소·편의점·홈쇼핑 등 대량 유통 공략 인프라 완성”

이번 자동화 시스템 도입의 핵심 목적은 대량 포장이 필수인 유통채널 진출이다. 다이소, CU·GS25 등 편의점, TV홈쇼핑, 온라인 대형 플랫폼은 수만~수십만 개 단위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물량 공급을 요구한다.

엔피케이는 이번 설비 확충으로 이러한 대량 유통 채널이 요구하는 조건을 모두 충족하게 됐다.

특히 △빠른 납품 일정 대응 △대량 주문 즉시 생산 가능 △포장 불량률 최소화라는 세 가지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하며, 브랜드사 및 유통사와의 파트너십 강화에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알루알루 포장으로 '품질 차별화'까지

엔피케이가 도입한 알루알루(Alu-Alu) 포장은 상·하단 모두 알루미늄 호일을 적용한 이중 보호 구조로 기존 PTP 포장 대비 빛·산소·수분 차단 성능이 월등히 높다. 이는 오메가3, 유산균, 비타민C 등 산패에 민감한 원료의 신선도를 장기간 유지할 수 있는 의약품급 포장 기술로, 대량 유통 과정에서도 제품 안정성을 보장한다.

“자동화로 인력난·원가·생산성 3대 과제 동시 해결”

엔피케이 관계자는 “건기식 제조 현장에서 가장 큰 고민은 인력 확보의 어려움, 인건비 상승, 납기 준수 압박이었다”며, “이번 자동카토너 3종 도입으로 인력 투입은 75% 절감하면서도 생산량은 2배 이상 증대돼 원가 경쟁력과 납품 신뢰도를 동시에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다이소, 편의점, 홈쇼핑 등 대량 유통 채널 진출을 원하는 브랜드사에게 가장 강력한 제조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24시간 가동 가능한 자동화 생산 시스템을 기반으로 빠르고 저렴하고, 안전한 제품 공급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엔피케이는 현재 알루알루포장 1판(샘플용), 3판(일반용), 6판(대용량) 등 다양한 제품 규격에 맞춘 맞춤형 포장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정제·캡슐·병 포장 전 제형에 걸친 즉시 생산 체계를 완비했다.


담양=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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