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가 정의하는 평범함의 가치…새 EP 'Normal Life'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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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익스퍼밀

싱어송라이터 블라(blah)가 평범함의 가치를 새롭게 정의한다.

블라는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네 번째 EP 'Normal Life'를 발매한다.

'Normal Life'는 블라가 있는 그대로의 일상을 다시 바라보게 된 순간에서 출발한 앨범이다. 화려함이나 멋에 대한 갈망이 아닌, 삶을 이루는 다양한 감정들을 조금 더 담담하게 끌어안는 시간에 관해 이야기한다.

'Normal Life'의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첫 번째 재킷 포토도 공개됐다. 사진 속 블라는 마치 어린 왕자를 연상케 하는 댄디한 슈트 차림에 왕관을 매치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그림 같은 질감이 인상적으로, 현실과 환상의 경계에 선 듯한 블라의 절제된 표정과 포즈가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블라는 그간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악기 어레인지까지 직접 소화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입증해 왔다. 'Normal Life' 역시 블라가 앨범 작업 전반에 직접 참여한 가운데, 작지만 분명한 감정의 변화들, 그 안에 깃든 자신만의 회복의 방식에 대해 노래하며 음악적 성장을 증명해 보일 예정이다.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