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정제평)은 5일부터 6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 RISE 성과공유회 'G-RISE FESTA'에 참가해 지역전략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한 산학협력 및 교육 혁신 성과를 선보였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광주광역시와 광주RISE센터가 주최하고 17개 대학 RISE사업단이 공동 참여한 행사다. '지역이 키우는 대학, 대학이 살리는 지역'이라는 슬로건 아래 RISE 사업을 통해 추진된 대학별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혁신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호남대학교 RISE사업단은 학생 주도의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성과와 산학공동기술개발 성과를 중심으로 전시관을 운영했다.

캡스톤디자인 우수 성과물로는 인공지능(AI) 기반 보안 및 환경인식 자율주행 자동차(미래모빌리티학과), 표정인식과 생성형 AI 감정분석을 결합한 사물인터넷(IoT) 제어시스템(컴퓨터공학과), 전통 서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문화콘텐츠(만화애니메이션학과) 작품 등 총 3점을 전시했다.
또 인디고와의 산학협력으로 제작한 'AI기반 스마트 청과물 라벨링' 시제품 등 지역기업과 공동으로 수행한 17개의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성과를 전시했다. AI·디지털 기반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재난 대응, 디지털 치료제, 제조공정 디지털 전환, 스마트 물류, 헬스케어, 친환경·바이오 소재 개발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실증 성과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광산구 폐파출소 재생을 위한 공공 커뮤니티 공간 조성 프로젝트로 유휴 공공시설을 지역 소통과 문화의 공간으로 재해석한 모형도 홍보했다. 성인학습자를 중심으로 서예, 민화 등 전통과 현대, 예술과 교육을 융합한 예술·인문 분야 교육혁신 성과를 소개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대학의 역할과 RISE 사업의 확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정제평 호남대 RISE 단장은 “이번 성과는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을 지역 산업 현장과 연결한 RISE 사업의 대표적인 사례”라며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융합 교육과 실증 중심 산학협력을 강화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