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사업단은 4일 현대호텔 바이 라한 목포에서 '2025 시군 동반성장 프로젝트 성과전시 및 리빙랩 프로젝트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 서부권 RISE 컨소시엄 참여 대학과 지자체가 함께 추진해온 시군 동반성장 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리빙랩 프로젝트의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남 서부권 컨소시엄 6개 참여 대학과 8개 지자체 실무자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성과전시회에는 총 6개 대학이 수행한 50개 프로젝트 결과물을 전시했다.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이 지역 현안과 결합하여 도출된 정책연구 성과와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사례, 지역 현장 기반 실증 결과 등 다양한 협력 사례가 폭넓게 소개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리빙랩 프로젝트 경진대회'에서는 지역 사회의 문제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풀어낸 우수 사례들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리빙랩 경진대회에서는 국립목포대학교의 '세잎의 온도'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세한대학교의 '지역사회 건강 지킴이'와 동아보건대학교의 '디지털로 잇는 우리동네'가 각각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단순한 아이디어 제안에 그치지 않고, 주민과 학생, 전문가가 함께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 과정을 실천한 사례를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리빙랩이 지역 혁신을 위한 실질적 방법론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최정민 교수(지역협력센터장)는 “이번 성과전시와 경진대회를 통해 대학과 지자체가 협력하고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동반성장할 수 있음을 증명하는 자리였다”며, “발굴된 우수 리빙랩 사례들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실제 지역 정책에 반영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목포대 RISE사업단은 지난해 5월 2일 전라남도 RISE사업에 선정된 이후, 시군 동반성장 프로젝트를 포함한 13개 과제를 수행하며 주민교육, 정책개발, 참여형 리빙랩 등 지역 혁신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무안=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