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게임인재원 8기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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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인재원 8기 교육생 모집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은 실무형 게임개발 전문가 양성을 위한 '게임인재원 8기 교육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게임인재원은 대한민국 게임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전문교육기관이다. 실제 게임 개발 환경을 반영한 실무 프로젝트 중심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8기부터는 학과별 교육과정과 현장 인턴십 총 2개의 과정으로 운영되며, 학과별 교육과정에 선발된 교육생은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게임인재원 8기 학과별 교육 과정은 올 4월부터 12월까지 총 9개월(3학기) 동안 주 5일 전일제로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전공별 이론 교육과 실습을 바탕으로, 학과 간 협업을 통한 팀 단위 게임 개발 프로젝트를 단계적으로 수행하는 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특히 교육기간을 기존 2년에서 9개월로 조정한 것은 게임산업 전반에서 인공지능(AI) 활용이 빠르게 확산되는 개발 환경 변화를 적극 반영하기 위한 조치다.

게임인재원은 AI기반 게임개발을 선택이 아닌 필수 역량으로 정의하고, 모든 개발 프로젝트에 AI 활용을 필수화하고, 교육과정 내 인공지능(AI) 활용 비중을 기존보다 20% 확대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게임기획, 게임아트, 게임프로그래밍 등 3개 학과다. 각 학과별 20명 내외, 총 60명 규모의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8기 과정에서는 인디 게임 디자인, AI, AI 아트, AI 리터러시 등 최신 게임 개발 및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 콘텐츠를 강화해 빠르게 변화하는 게임 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집중한다.

게임인재원 교육 과정은 교육비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고사양 워크스테이션과 최신 게임 개발 소프트웨어, 가상현실(VR) 장비, 생성형 AI 도구 등 현업에서 활용되는 수준의 게임 개발 인프라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넥슨, 넷마블, 크래프톤 등 국내 주요 게임사 출신 현업 개발자들이 강사진과 멘토로 참여해 실제 개발 현장에서 축적된 노하우와 실무 경험을 전수한다.

이 같은 실무 중심 교육 성과로 게임인재원은 누적 게임사 취업률 73%를 기록하고 있으며, 졸업생들은 국내 주요 게임 기업으로 진출하여 전문 게임 인재 양성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하고 있다.


남궁경 기자 nk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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