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베트남 고등학생 대상 지방의회 체험 프로그램 진행

이재식 의장 주관, 의회 운영·민주주의 체험 진행
한국 지방자치 이해 및 청소년 국제 교류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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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의 응우옌후에 고등학교와 25-10 고등학교 학생들이 1월30일 수원시의회를 방문해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한 뒤 기념 촬영했다.

경기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달 30일 베트남 하노이의 응우옌후에 고등학교, 25-10 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견학은 베트남 학생들의 한국 스터디 투어 일정의 일환으로 마련했으며, 지방의회의 역할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현경환 의원(파장·송죽·조원2)이 참석해 방문단을 맞았다.

방문단은 의회 청사 도착 후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본회의장을 둘러보며 지방의회의 기능과 의사 진행 절차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후 본회의장과 로비에서 기념촬영을 하며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수원시의회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청소년에게 한국 지방자치와 의회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 간 국제 교류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식 의장은 “이번 방문이 한국의 지방자치와 의회 민주주의를 이해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 간 국제 교류가 미래를 잇는 중요한 기반인 만큼, 의회도 이러한 교류가 지속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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