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전문기관이 참여한 1대1 현장 상담도 진행
G-FAIR 단체관·글로벌 마케팅 등 지원책 중심 안내

경기 의정부시는 지난 27일 '2026년 중소·벤처기업 시책설명회'를 열고, 내년도 기업지원 정책과 기관별 주요 시책을 종합적으로 안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설명회는 의정부시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로, 정보 부족으로 각종 지원사업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자금·금융, 수출·판로, 연구개발(R&D), 소상공인 지원 등 분야별 지원 제도를 한 자리에서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자금·금융, 수출·판로, 연구개발, 소상공인 지원 등 4개 분야에서 총 10개 전문기관이 참여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신용보증기금, KOTRA, 경기테크노파크 등 관계자들은 2026년에 새롭게 달라지거나 확대되는 기업지원 제도와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설명에 나서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설명회와 함께 운영된 맞춤형 기업 상담창구에서는 기업인들이 각 기관 전문가와 1대1로 직접 상담을 진행하며 자금 조달과 판로 개척, 기술 개발 등 경영 현장의 애로사항을 분야별로 상담받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도 이뤄졌다.
의정부시는 이날 '2026 의정부시 기업지원 시책안내' 책자를 제작·배포해 기업인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책자에는 시와 유관기관이 추진하는 주요 기업지원사업이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으며, 시가 올해 중점 추진하는 G-FAIR KOREA 단체관 참가 지원사업과 글로벌 마케팅 지원사업의 지원 내용과 신청 절차도 담겼다.
의정부시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유관기관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관내 중소기업이 대내외 경제 여건 변화 속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행정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정보 부족으로 다양한 기업지원 제도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이번 설명회가 지원 정책이 기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소기업은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핵심 주체인 만큼,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기업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