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2000명과 나눈 시흥의 정체성·미래 비전
자치분권·사람 중심 도시 철학 담은 첫 저서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의 저서 '김진경의 시흥 DNA' 출판기념회가 지난 24일 시민과 각계 주요 인사 등 약 2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출판기념회에는 문정복·강득구 국회의원과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김동연 경기지사, 백원우 전 국회의원,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를 비롯해 동료 경기도의원과 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김민석 국무총리와 권칠승·한준호 국회의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안민석 전 국회의원 등은 축전과 영상 축사를 통해 출간을 축하했다.
행사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해 김 의장이 구상하는 시흥의 성장 과정과 도시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 의장은 시흥의 지역 정체성과 변화 과정을 짚으며 '도시는 사람을 위해 디자인돼야 한다'는 도시 철학을 설명했다.
저서 '김진경의 시흥 DNA'는 산업과 개발 중심의 성장에서 나아가 삶의 질과 공동체, 문화, 일자리, 교육이 균형을 이루는 '사람 중심 도시'에 대한 비전을 담고 있다. 시흥의 과거와 현재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도시의 방향을 모색하는 내용이 책 전반을 이룬다.
김 의장은 시흥지역 4선 도의원으로 도시환경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거쳐 현재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장을 맡고 있다. 전국 최대 광역의회 수장으로서 자치분권 강화와 민생 중심 의정 활동에 주력해 왔으며, 이번 저서를 통해 지역 정치와 도시 비전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진경 의장은 “이번 책이 시흥의 어제와 오늘을 돌아보고 더 나은 내일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흥 토박이로서 시민의 목소리를 이정표 삼아 시흥의 내일을 위해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
시흥=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