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즈아이씨티는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자사가 개발한 '철강 스마트 무인 크레인 솔루션'을 런칭, 해외 바이어 및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런칭한 솔루션은 휴비즈아이씨티가 정부의 우수기술연구소육성(ATC+)사업 지원을 받아 4년만에 개발한 제품이다.
산업통상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주관한 'ATC+'사업은 단순 제품 개발을 넘어 중장기 관점에서 기업 부설연구소의 질적 성장을 지원하는 정부 전략적 연구개발(R&D) 사업이다.

휴비즈아이씨티는 이번 'CES 2026'에서 ATC+사업 지원을 받은 국내 300개 회원사 가운데 10개 중소기업만 지원하는 'ATC+공동관'에 참여했다. 이번에 런칭한 철강 스마트 무인 크레인 솔루션은 철강 제품 야드(Plate Yard, Coil Yard 등)의 운송·적치·출고를 완전 자동화하는 통합 관제 기술이다.
기존 유인 크레인 운전 프로세스에서 자율화 및 스마트화를 통해 현장 직접 개입을 최소화하고, 실시간 사물인터넷(IoT) 계측 , 자동 실적관리 등 스마트기술과 MES/WMS 등 기존 시스템을 통합해 설비 안전성, 조업자 안전성, 시스템 신뢰성 등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번 솔루션은 무인 크레인 운영시스템, 물류아드 통합관제시스템, 야드제품 재고 실시간 트래킹, 조업자 위치추적 안전관리, 예지정비와 수명관리, 시스템 모니터링 등의 기능을 갖췄다. 특히 무인 크레인 운영시스템은 입·출고 상황에 따라 크레인 작업 편성을 자동화하고, 입·출차 차량번호 및 적재함 형상을 자동으로 인식하며, 크레인 이동도 자동 제어 가능하다.
휴비즈아이씨티는 이번 'CES 2026'에서 실물 크레인을 20분의 1로 크기로 축소·제작한 무인화 미니어처 크레인과 통합관제시스템을 연결해 글로벌 바이어들로부터 눈길을 끌었다.
회사 관계자는 “CES 2026에서 첫 선을 보인 철강 스마트 무인 크레인 솔루션이 해외 다양한 제조기업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면서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글로벌 비즈니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항=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