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벨, AI 음성인식 회의록 솔루션 '팀블로(TIMBLO)' GS인증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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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벨. 사진=팀벨

AI 음성 기록 전문 기업 팀벨(Timbel)은 자사의 AI 음성인식 회의록 솔루션 '팀블로(TIMBLO)'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최고 등급인 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GS인증은 소프트웨어의 품질, 안정성, 보안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국가 공인 인증이다.

이번 인증을 통해 팀벨은 AI 음성인식 엔진 'HAIV(하이브)', 상담 녹취·회의록 솔루션 '바로노트'에 이어 세 번째 GS인증 1등급 솔루션을 보유하게 됐다. 이는 팀벨이 개발·운영하는 AI 솔루션 전반이 국가 공인 기준에서 품질·안정성·보안성을 모두 검증받았음을 의미하며, 엔터프라이즈 및 공공 시장에서의 기술 신뢰도를 한층 강화하는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팀벨은 헌법재판소를 비롯해 SKT 등 주요 공공기관과 대기업 그룹사를 고객사로 확보하며, 실제 고보안·대규모 운영 환경에서 기술력을 검증받아 왔다는 점에서 이번 인증의 의미를 높이고 있다.

팀블로는 보안에 취약한 일반적인 B2C형 AI 회의록 서비스와 달리 엔터프라이즈 환경을 전제로 설계된 보안 구조를 핵심 경쟁력으로 한다. SaaS 방식뿐 아니라 기업 내부망에 직접 설치하는 온프레미스 구축을 지원해 회의 음성과 문서 데이터의 외부 유출 가능성을 구조적으로 차단한다. 공공기관과 금융, 제조 등 보안 요구 수준이 높은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구축 방식 또한 고객 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다. 대규모 다중 회의장을 위한 '엔터프라이즈에디션' 부터 100~200명 규모 조직에 최적화된 '프로 에디션', 단일 회의장 중심의 '스탠다드 에디션'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갖췄다. 고객사의 인프라와 보안 정책에 맞춘 하이브리드 구축 환경이 가능하다는 점도 강점이다.

기술 측면에서 팀블로는 단순한 회의 기록 도구를 넘어선다. 고성능 STT(음성-문자 변환) 기술과 화자 분리, 회의 전용 LLM 요약 기술을 단일 시스템에 통합했다. 회의 내용은 자동 분석돼 핵심 주제와 주요 이슈, 할 일(To-do)까지 구조화된 형태로 제공된다.

또한 AI 챗봇 기능을 통해 축적된 회의 데이터를 즉시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다. 웹과 모바일 앱의 실시간 연동을 지원해 장소와 기기에 구애받지 않는 협업 환경도 제공한다. Zoom과 Teams 등 화상회의 환경에서는 마이크 음성뿐 아니라 PC 시스템 오디오까지 안정적으로 녹음해 원격 회의 상황에서도 누락 없는 회의 전사와 기록 자산화를 구현한다.

실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기능도 통합됐다. 여러 차수의 회의를 하나의 회의록으로 병합하는 기능, 외부 캘린더 연동을 통한 일정 기반 회의 관리, 전문용어와 고유명사를 사전에 등록해 전사 정확도를 높이는 키워드 부스팅 기능, 타임스탬프 기반 협업 메모 기능 등이 대표적이다. 이를 통해 팀블로는 회의 기록을 지능형 비즈니스 워크플로우로 확장한다.

윤종후 팀벨 대표는 “이번 GS인증 1등급 획득은 팀블로가 갖춘 엔터프라이즈급 보안성과, 25년간 축적한 현장 중심 기술력이 국가 공인 기준에 부합함을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회의 현장의 하드웨어와 AI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온프레미스 기반 통합 솔루션으로 보안이 중요한 환경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AI 회의록 기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팀벨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공공기관과 금융, 제조 등 강력한 데이터 보안이 요구되는 산업군을 중심으로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단순 기록을 넘어 회의 데이터를 기업의 핵심 지식 자산으로 전환하는 비즈니스 자산화의 기준을 제시하며, AI 기반 커뮤니케이션 영역에서 디지털 전환(DX)을 이끄는 핵심 파트너로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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