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스타트업 스타씨드가 올해 생성형 AI 기술 기반 글로벌 연구개발(R&D)을 강화하고, 해외 외신 미디어와 국내 기업을 연결하는 홍보(PR) 기능을 고도화한다.
스타씨드는 해외 홍보 수요가 있는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AI 에이전트 기능을 고도화해 외신 기자 리스트, 보도자료 배포, 뉴스 모니터링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스타씨드의 '퓰리처 AI'는 보도자료 작성부터 배포, 뉴스 클리핑까지 홍보 업무 전 과정을 자동화한 AI 기반 글로벌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다. 기업과 기관이 홍보에 필요한 핵심 업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퓰리처 AI는 GPT, 클로드 등 7개 이상의 거대언어모델(LLM)을 활용해 보도자료를 평균 10초 이내에 생성한다. 제품·서비스 출시, 투자 유치, 기술 개발, 행사 등 다양한 유형을 지원하며,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등 7개 언어로 작성이 가능하다.
보도자료 배포 기능은 1만7000명 이상 규모의 기자·미디어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한다. 산업과 주제에 맞는 기자를 자동 추천하고, 맞춤형 메일 발송을 지원한다. 해외 배포의 경우 야후 파이낸스 등 글로벌 온라인 매체 노출을 통해 검색엔진최적화(SEO)를 지원한다. 국내외 뉴스 클리핑을 통해 자사·경쟁사·산업 동향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스타씨드는 퓰리처 AI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투자 유치와 정부 지원도 확보했다. 2024년 벤처스퀘어로부터 프리시드 투자를 유치했으며, 같은 해 신용보증기금 보증을 확보했다.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R&D 일반트랙에 최종 선정돼 AI 기반 자동화 기술 고도화를 추진 중이다.
손보미 스타씨드 대표는 “공공기관, 스타트업·중소기업, 대기업과 상장사까지 고객군을 확대하고 있으며, 유료 구독 유지율은 90% 수준”이라며 “글로벌 외신 기자 데이터와 해외 미디어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기업의 해외 홍보를 지원하는 기능을 단계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