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동해시와 실무형 AI 교육 성과…행정·산업 현장 적용 강화

동해시청·지역기업 참여 60여 명 대상 생성형 AI 실습 중심 운영
RISE 연계 대학-지자체 협력으로 지역 AI 전환 기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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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 G-Lab@동해 지역 연계 실무형 AI 교육프로그램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는 최근 동해시 청소년센터에서 강원 RISE사업의 일환으로 '한림 G-Lab@동해 지역 연계 실무형 AI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에는 동해시청 소속 직원과 지역기업 임원·실무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직무 특성에 맞춘 실습 중심의 생성형 AI 교육을 통해 행정과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은 대상별 수요를 반영해 두 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동해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한 'AI와 함께하는 스마트 행정' 트랙에서는 행정 업무 효율화를 위한 AI 활용 방안을 다뤘고 지역 산업체를 대상으로 한 'AI와 함께하는 경영·실무혁신' 트랙에서는 기업 현장 활용 사례와 적용 방법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세부 교육 과정으로는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 이해를 시작으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활용한 행정·업무 문서 작성, 이미지 생성 AI를 활용한 홍보·안내 자료 제작, 동영상 생성 AI 활용 기초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AI 도구를 활용해 결과물을 만들어보며 업무 적용 가능성을 체감했다.

방기석 한림대 공유협업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행정과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을 지역 현장과 유기적으로 연결해 동해시의 AI 전환 생태계 조성과 지역 혁신 성과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동해시 기획예산담당관은 “직원과 지역기업 종사자가 AI 기술을 보다 현실적으로 이해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에도 한림대와 협력해 지역 맞춤형 교육과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춘천=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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