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가 크리에이터 제휴 비즈니스 플랫폼 '브랜드 커넥트'에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전용 '공동구매' 제휴 기능을 베타 서비스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동구매 기능은 브랜드 커넥트 플랫폼을 통한 거래액 증가 효과를 체감한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이 증가하면서, 검증된 크리에이터와 협업을 진행하고자 하는 수요를 반영했다.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는 '쇼핑 커넥트'로 다수 크리에이터와 접점을 넓히며 상품 판매율을 높이고, 공동구매로 개별 브랜드에 최적화된 크리에이터와 함께 특정 기간 동안 매출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운영할 수 있다.
이번 공동구매 기능은 스마트스토어 판매자와 크리에이터가 사용하는 '올인원 공동구매 관리 툴'로 구축할 수 있다. 협업 제안부터 조건 협의, 상품 등록, 실적 집계, 정산까지 공동구매의 전 과정을 플랫폼 내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그동안 공동구매는 브랜드사와 크리에이터가 메일이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으로 개별 접촉해 조건을 협의했지만, 브랜드 커넥트는 공동구매 기능을 통해 기존 문제점을 해결하고 여러 과정을 하나로 통합해 운영에 드는 리소스를 획기적으로 줄였다.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는 자사 상품의 카테고리와 활동 주제, 판매력이 일치하는 최적의 크리에이터를 자동으로 추천받을 수 있다. 크리에이터별로 전용 할인가나 수수료, 판매 기간 등 세부 조건을 개별 설정할 수 있다. 수수료, 광고비 등 모든 비용을 플랫폼 내에서 직접 결제하고 자동으로 정산할 수 있어 투명하고 간편하게 비용을 관리할 수 있다. 크리에이터 역시 스마트스토어 주문 데이터와 실시간 연동되는 대시보드를 통해 자신의 판매 실적과 예상 수익을 직접 확인하며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다.
네이버는 이번 베타 오픈을 기념해 올 한해 동안 스마트스토어 판매자에게 공동구매 기능 이용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크리에이터 지급 금액에 대한 결제정산 수수료 전액을 지원하고, 우수 성과자 대상 인센티브 지급 등 대규모 프로모션으로 판매자들이 부담 없이 새로운 판매 전략을 실험하도록 지원한다.
김선민 네이버 브랜드 커넥트 플래닝 리더는 “공동구매 기능은 어필리에이트 모델인 '쇼핑 커넥트'에 이어 판매자가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단기간에 폭발적인 매출 성장을 이루도록 돕는 강력한 판매 지원 도구”라면서 “공동구매 베타 오픈 이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스토어와 크리에이터 성장을 돕는 더 많은 기능들을 점진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