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최근 쿠팡·KT 침해사고 조사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른 엄정한 직무수행과 공직기강 확립을 지시하는 위원장 특별 서신을 전 직원에게 보냈다.
개인정보위는 이번 지시에 대해 “조사나 소송이 진행 중인 사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적절한 외부 접촉과 조사 정보의 유출을 사전에 차단하고 위원회 결정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다지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부당한 알선·청탁에 대한 즉각 신고 체계를 강화하고, 조사 과정에서 확인하거나 취득한 정보에 대해선 철저하게 보안을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경희 개인정보위 위원장은 “조사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 수행 과정에서 외부의 영향력 행사와 정보획득 시도가 있을 수 있다”며 “이러한 시기일수록 개인정보 보호를 책임지고 있는 공직자로서 전 직원이 각별한 경계심을 갖고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