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서 K엔터테크 글로벌 포럼 개최…AI·방송테크 결합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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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K-웨이브 엔터테크 포럼@CES 2026

CES 2026 기간 한국 엔터테크 산업의 역량을 글로벌 무대에 소개하고, 미국 테크 생태계와의 실질적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행사가 열린다.

K엔터테크허브는 인공지능(AI), 확장현실(XR), 몰입형 미디어 등 차세대 디지털 기술과 K-콘텐츠의 융합을 주제로, K-콘텐츠가 문화 콘텐츠를 넘어 글로벌 기술 혁신의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과 전략을 논의하는 '넥스트 K-웨이브 엔터테크 포럼@CES 2026'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K엔터테크허브와 3스트라이프 벤처 스튜디오가 주최한다. SBS와 싱클레어 등 한국과 미국의 대표 지상파방송과 글로벌 K콘텐츠 스트리밍 플랫폼 코코와, 전시 전문기업인 메가 익스히비션, 네바다 경제청가 공식 후원한다.

포럼은 1월 7일 네바다 라스베이거스 '시저스 팰리스 호텔'에서 개최된다. 고삼석 동국대 석좌교수, 델 파크스 싱클레어 기술 담당 사장 기조 연설을 시작으로 신승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국장, 방문신 SBS, 이해돈 LA문화원장, 류재현 KSEA 회장, 윤용규 KSEA 차기 회장 등의 축사가 이어진다. 한국 스타트업과 기업 유치를 위한 네바다 경제청과 네바다 영화위원회의 발표, 뉴아이디, 허드슨AI, 메이지 등 한국 대표 스타트업의 기업 비즈니스 모델 피칭도 있다.

네바다 경제청과 네바다 영화위원회의 한국 기업 유치 발표와 함께 뉴아이디, 허드슨AI, 메이지 등 한국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모델 피칭도 진행된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 AI 더빙 기업 허드슨 AI가 기조연설과 축사를 한국어와 영어로 AI 동시 통역한다. 허드슨AI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AI 더빙 특화 K-FAST 확산 지원 사업' 등에 참여해 FAST 채널 글로벌 확산을 위한 AI 더빙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한정훈 K엔터테크허브 대표는 “CES 2026을 통해 한국 엔터테인먼트 테크 산업의 혁신성과 기술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에 각인시키고, K콘텐츠의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미디어 및 현장 청중에게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K-콘텐츠를 소비 중심에서 전 세계 국가들과 문화적 파트너십 관계 구축으로 전환하고, 첨단 기술과 창의성의 결합을 통해 지속 가능한 한류 생태계로 진화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들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권혜미 기자 hyem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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