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찬우)는 생산적금융특별위원회 여의도 추진본부를 개소하고, 국민성장펀드 추진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여의도 추진본부는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소재 NH투자증권 본사에 개소됐다. 이날 열린 회의는 지난 10월 출범한 '농협금융 생산적금융 활성화 TF' 내 국민성장펀드분과의 주요 분과원들이 참여해 국민성장펀드 선제적 투자방안,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시장 동향 등 다양한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를 주재한 황종연 NH농협금융 사업전략부문 부사장은 “생산적금융특별위원회 여의도 추진본부는 농협금융 생산적금융 추진을 위한 최일선의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며 “각종 아이디어 회의나 현장 간담회, RM활동 등을 통해 국민성장펀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향후 20년을 이끌 국가 성장동력 마련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