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지난주 서울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5년 한국ESG기준원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금융사 부문 '지배구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국내 대표ESG 평가기관으로 매년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1090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ESG평가와 함께 금융회사 120곳에 대해 지배구조 평가가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서 신한라이프는 △이사회 중심ESG 경영체계 구축 △내부통제 및 위험관리위원회 운영 △ESG리스크 관리 체계 우수 △감사위원회 독립성 및 전문성 유지 등을 통해 다년간 안정적인 수준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운영해 온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또 사외이사 중심 독립적 이사회가 주요 경영 현안과 리스크 관리, ESG 및 윤리·준법경영 활동을 체계적으로 수행하며 실질적인 ESG경영을 실천하고, 투명한 의사결정 구조와 지배구조 신뢰성을 갖췄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고객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 보험사로서 안정적 지배구조와 ESG경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본에 충실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