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경제5단체와 '청년 일자리 첫걸음 실천 선언'…상생협의회 구성키로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부, 중소벤처기업부는 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등 경제5단체와 '청년 일자리 첫걸음 실천 선언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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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일자리 첫걸음 실천 선언식이 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 경제6단체 관계자들이 실천 선언문을 들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이상복 대한상공회의소 인력개발사업단장, 오기웅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김창범 한국경제인협회 상근부회장, 김 장관,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 이호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임영미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 박동일 산업통상부 산업정책실장, 박용순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정책실장, 최윤미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정책관 직무대리.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이번 선언식은 정부, 경제단체, 기업이 모여 양질의 청년 일자리 기회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논의 결과로 삼성과 SK, 현대차 등 주요 13개 대기업 협력사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채용박람회가 내년부터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지역 청년에게 일자리 정보가 고르게 제공되도록 기업채용설명회가 지역 대학과 연계해 확대된다.

한경협과 주요 대기업 인사노무담당임원(CHO) 등은 청년 일자리 기회 확대를 위해 '청년 일자리 상생협의회'를 구성해 채용 여건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일자리 정보 제공 및 인식 개선 활동으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청년 누구나 행복하게 일할 수 있어야 청년의 미래를 밝히고 기업과 국가의 성장으로 연결될 것”이라며 “청년 일자리는 정부와 기업, 국가 전체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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