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슈퍼앱 마이리얼트립(대표 이동건)은 오는 7일까지 연말 맞이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인 ‘마리특(마이리얼트립 특가)’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마리특’은 지난 9월 거래액 500억 원을 달성하며 큰 호응을 얻었던 1차 특가 행사를 리브랜딩한 것으로, 연말 여행 성수기를 맞아 혜택의 폭을 대폭 키웠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항공, 숙박, 패키지, 투어·티켓 등 여행 전 카테고리에 걸쳐 약 1,000여 개의 상품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겨울철 수요가 높은 항공권 부문 혜택이 강화됐다. 대한항공, 진에어, 에티하드항공 등 주요 항공사의 전 노선 특가가 오픈되며, 일본, 동남아, 유럽, 미주 등 인기 여행지 항공권을 최대 30% 할인가에 제공한다. 신규 런칭한 일본(오키나와, 규슈, 북해도) 렌터카 상품도 20% 할인된다.
여행 편의를 돕는 제휴 서비스도 확대했다. 짐 배송 서비스 ‘굿럭(Goodlugg)’, 비대면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와 협업해 여행 짐 보관부터 세탁까지 이어지는 '심리스(Seamless)'한 여행 경험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여행 인플루언서 단독 특가 마켓 ▲매일 밤 8시 라이브 반짝 특가 ▲무제한 참여 가능한 ‘0원 래플’ ▲최대 6만 원 제휴카드 할인 등 다양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가 마련됐다.
마이리얼트립 관계자는 “1차 특가 이벤트의 큰 호응에 힘입어 초특가 프로모션 전체 구성을 마리특으로 리브랜딩하고, 연말 성수기에 맞춰 선보였다”며 “항공·숙박부터 액티비티까지 여행 전 과정에서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해 연말 여행 계획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병창 기자 (park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