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산림용 무인항공기 제조기업 에스지드론은 20~21일 경기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이천 첨단방산드론 페스티벌'에 참가해 이에이비전 J150(EAVISION J150), 이에이비전 J70(이에이비전 J70), 에스지드론 SG-MX10 등 지능형 농업드론과 중소형 방제 드론을 출품했다.
EAVISION J150은 최신 63인치 고강도 프로펠러와 향상된 전력효율로 대규모 농업 방제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초대형 70리터(L) 액제 탱크와 100L 입제 탱크를 탑재한 차세대 지능형 농업드론이다. 2000W 고출력 농업용 드론 방제 작업에서 핵심적인 분사 장치인 CCMS 원심노즐과 후방 풍장 강화 시스템을 장착했다. 입자 크기는 10~80 마이크로 미터 조절이 가능하고 잎 뒷면 도포율은 81%, 균일도는 40% 향상시킬 수 있다.
이 제품은 복잡한 산지와 과수원 환경에서도 균일한 살포를 구현할 수 있으며 360도 6중 감지 시스템으로 안개와 먼지 간섭 최소화, 안정적 자율비행이 가능하다.
EAVISION J70은 최신 56인치 고강도 프로펠러와 향상된 전력효율로 중형 농업 방제에 최적화된 35L 액제 탱크와 70L 입제 탱크를 탑재한차세대 지능형 농업드론이다. 복잡한 산지와 과수원 환경에서도 균일하게 살포할 수 있다.

에스지드론 SG20은 20리터 급 탱크를 탑재한 중소형 방제 드론으로 정밀한 비행 제어와 강력한 내구성을 동시에 갖춘 국산 농업용 드론이다. 액제와 입제 모두 대응 가능한 구조로, 다양한 작물 환경에서 효율적인 방제를 할 수 있다.
고강도 일체형 프레임 구조와 모듈형 탱크 시스템, 정밀 비행 제어 시스템 등으로 지형 변화에 따라 자동으로 고도를 유지하고, 과수원 및 구릉지에서도 안정적으로 비행할 수 있다. 접이식 암대 및 원터치 잠금 구조: 이동과 보관이 간편하며 현장에서 빠르게 조립 및 전개할 수 있으며 고효율 분사 시스템으로 약제 낭비를 최소화하고 다양한 현장 적용성도 확보했다.

한편, '2025 이천 첨단방산드론 페스티벌'은 이천시와 첨단방산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드론 전문기업 한국상호운용성기술자문(KOREA ITC)가 기획한 이천시 최초의 드론 전시회로 국내·외 35개 기업이 40여 개 부스를 운영했다.
감시정찰, 자폭·투하 모의체계, 산업용 멀티기능 드론, 해외 군용 드론, 안티드론 체계 등을 선보였으며 감시정찰 비행, 자율 복귀, 모의 투하, 산업 구조물 접근, 대드론 탐지·차단 등 실제 운용을 30분 간격으로 시연했다.
특히 이스라엘의 드론 전문기업 7개도 직접 참가해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고 위성항법시스템(GPS)이 차단돼도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실제 가자지구 전투에서 사용된 최신형 드론 시연도 펼쳐 관심을 모았다.
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드론 조립과 비행체험, 드론 축구대회도 진행됐으며 이천시의 또 다른 전략산업인 반도체 분야와의 연계도 강화했다. 또 60여 개의 방위·드론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고 이천시의 반도체·드론 육성 사업 등을 집중 홍보하는 등 첨단 드론산업 생태계를 확장하는 계기로 삼았다.
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