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업사이클링도 AI로…장충중 '2025 디지털새싹 해커톤대회 2025 CODE' 씨앗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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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열린 '2025 디지털새싹 해커톤대회 2025 CODE'에서 디지털새싹 씨앗상을 수상한 장충중학교 3학년 이재호·홍원택 학생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티에듀)

장충중학교가 '2025 디지털새싹 해커톤대회 2025 CODE'에서 디지털새싹 씨앗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AI교육 페스티벌'과 연계해 개최됐으며, 올해 디지털새싹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중·고 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참여했다. 총 29팀, 138명이 접수했다.

장충중에서는 고진홍 연구부장 교사가 지도교사로 참여했으며, 3학년 이재호·홍원택 학생이 팀을 구성했다.

이들이 발표한 주제는 'AI와 지구의 지속가능성' 분야로, 'AI, 기후 위기 극복의 영웅인가, 장애물인가?'를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재호 학생은 'AI 아이디어 팩토리'를 소개하며, 분리수거장에서 배출된 쓰레기를 AI가 스스로 분석해 재활용 방안을 제시하고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드는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홍원택 학생은 발표에서 AI가 환경에 미치는 긍정·부정적 영향을 균형 있게 소개하며 기후위기와 AI 기술의 관계를 짚었다. 이어 “AI는 한계도 있지만 적절히 활용하면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도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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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학생들은 이번 전국대회 경험을 통해 새로운 배움을 얻었다고 전했다. 이재호 학생은 “전국에서 모인 학생들과 발표자료를 함께 만들며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AI 시연을 하지 못해 아쉬움은 있지만 다음에는 더 높은 상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홍원택 학생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보면서 시야가 넓어졌고, AI 기술의 실용적 가치와 가능성을 느낄 수 있는 대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진홍 교사는 “디지털새싹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문제해결력과 협업 능력이 눈에 띄게 향상되고 있다”며 “두 학생이 전국대회에서도 주눅 들지 않고 스스로 해결책을 찾아 발표하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더욱 준비된 모습으로 도전해 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장충중 학생들의 참여를 추천했던 이티에듀 홍선민 사업본부장은 “이티에듀의 디지털새싹 프로그램을 통해 AI 실력을 쌓은 학생들의 수상 소식으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송은 기자 runn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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