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와우패스 결합, 외국인 관광객 'K팝 결제카드'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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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스퀘어

외국인 전용 결제 플랫폼 와우패스를 운영하는 오렌지스퀘어(대표 이장백)가 JYP엔터테인먼트와 선보인 카드가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결제형 올인원 포토카드로 선불형 결제 기능과 함께 환전, 교통카드 등 여행 필수 기능을 제공하면서, 소지 자체 만으로도 팬들에게 의미 있는 굿즈 역할을 한다.

현재 JYP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아티스트 데이식스,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ITZY,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엔믹스 등의 K팝 와우패스 카드를 출시했다. K팝 시장의 주요 소비층인 일본, 중국뿐 아니라 미국, 유럽, 중동, 러시아, 동남아시아 등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글로벌 팬들의 한국 여행 준비물 중 하나로 이목을 끌고 있다.

오렌지스퀘어는 국내 최초 결제형 포토카드 해외 배송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에 대형 외국인 결제 플랫폼과 대형 엔터사가 만나 국내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장백 오렌지스퀘어 대표는 “와우패스 K팝 카드는 결제 기능에 K팝 감성을 더한 새로운 형태의 여행 굿즈로, 한국을 방문하는 전 세계 팬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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