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장터, 카카오뱅크와 '중고거래 안전 캠페인'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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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번개장터〉

번개장터가 카카오뱅크와 협력해 건강하고 안전한 중고거래 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사용자의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결제 이용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양사 협력으로 번개장터 애플리케이션(앱)에서는 카카오뱅크가 제작한 체험형 콘텐츠 '쎄믈리에 테스트'를 만나볼 수 있다. 이용자는 실제 사기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따라가며 사기범을 추적한다. '제3자 사기' 수법을 애니메이션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물품 확인 후 대금이 지급되는 번개장터 안전결제 서비스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카카오뱅크에서는 '선택하고 혜택받기' 코너로 번개장터 콘텐츠가 공개된다. 총 2회에 걸쳐 '토너먼트' 형식으로 제공되는 이번 콘텐츠로 내게 맞는 중고거래 방식을 진단받을 수 있다

1회차 주제인 '나의 중고거래 유형은?'으로 안전거래형, 진품명품형 등 8가지 유형을 제시한다. 2회차에서는 '중고거래 할 때 중요한 것은?' 이라는 주제로 안전결제, 정품 여부 등 중고거래에서의 핵심가치를 진단한다.

카카오뱅크에서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는 번개장터와 프리미엄 세컨핸드 명품관 에디션원(EDITION 1)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특히 번개장터 첫 이용 고객이라면 조건 없이 사용가능한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3만원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에디션 원에서 사용가능한 최대 5만원 할인쿠을, 추첨으로 1명에게 '세컨핸드 명품백'을 증정한다.

번개장터 관계자는 “이번 카카오뱅크와 공동 캠페인으로 중고거래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번개장터만 서비스들이 중고거래 안전성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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