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백화점은 자체 e커머스 플랫폼 '비욘드신세계'가 오픈 100일 만에 누적 방문 고객 수 530만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하루 평균으로 환산하면 5~6만 명이 접속했다. 특히 매장 오픈시간 이외 시간대에 애플리케이션(앱)을 사용하는 고객 수가 큰 폭으로 늘어난 점이 고무적이다. 기존 백화점 앱에서는 오직 상품 큐레이션만 선보였지만 비욘드신세계에는 직접 구매 기능을 더해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인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공을 들인 스포츠 장르 큐레이션과 각종 프로모션이 이번 성과를 낸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스포츠브랜드 전문관을 통해 인기 상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이고 백화점 자체 프로모션을 더해 집객력을 높였다. 그 결과 전체 매출의 50%가 스포츠 장르에서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런 훈풍을 이어가기 위해 비욘드신세계는 23일까지 인기 스포츠브랜드 이월제품을 최대 70% 할인하는 스포츠위크를 개최한다. 최대 37% 할인한 나이키의 겨울 러닝 필수 아이템이나 4만 원대 가성비 아디다스 러닝화 등 다양한 인기 스포츠브랜드 제품들을 비욘드신세계 스포츠위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비욘드신세계 자체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얼리비욘드 프라이데이' 행사를 열고 17일부터 패션·스포츠·아웃도어·아동 장르에서 사용할 수 있는 12% 할인 쿠폰(3만원 이상 구매시 최대 7만원)을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비욘드신세계를 통해 고객들은 24시간 백화점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고, 입소문을 타며 고객 유입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