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기재생 전문 기업 로킷헬스케어가 중국에서 '바이오 물질 동결 경화 방식이 적용된 바이오프린터 및 그 동결 경화 방법'에 대해 특허 등록 결정을 통지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세계 최대 당뇨병 환자 보유국 중국에서 당뇨병성 족부궤양(당뇨발) 재생치료 시장 진출을 위한 지식재산권(IP), 기술·법적 기반을 확보했다.
이번 특허 등록으로 로킷헬스케어는 국내외에서 선도하고 있는 동결 기반 바이오프린팅 원천기술을 중국으로 확장했다. 중국 내 당뇨발 전용 재생 패치, 연골 재생, 신장 재생 등 고부가가치 장기재생 사업을 본격화하게 됐다. 국제당뇨병연맹(IDF)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성인 당뇨병 환자는 약 1억4800만명에 달한다.
로킷헬스케어는 그동안 규제 리스크 등을 이유로 IP 확보 전까지는 중국 시장에 보수적으로 접근했다. 이번 원천 특허 확보를 계기로 전략을 전환해 공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로킷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특허는 단순 인공지능(AI) 바이오 프린팅 특허를 넘어 '중국 맞춤형 당뇨발 장기재생 솔루션'을 설계하고 보호할 수 있는 핵심 IP 인프라”라면서 “미국·남미·중동 등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3차원(3D) 바이오프린팅·동결 경화·장기재생 기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중국 내 파트너들과의 협업 체계를 구축해 당뇨발 환자의 절단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완치에 가까운 재생 치료를 새로운 표준으로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