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과학기술원(GIST·총장 임기철)은 14일 오전에는 오룡관 1층 다목적홀에서 설립 32주년 기념식을, 같은 날 오후에는 정문 행사장과 오룡아트홀에서 정문 준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GIST가 지난 32년간 과학기술 인재를 길러내고, 국가 과학기술과 지역사회·산업계 발전, 국제 공동연구 확대에 기여해 온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도약을 향한 새로운 출발점을 다지는 의미를 지녔다.
특히 설립 32주년을 맞아 완공된 새로운 정문은 GIST의 개방성과 혁신을 시각적으로 드러내는 랜드마크로, 지역사회와 동문, 기부자에게 열린 캠퍼스로 나아가겠다는 GIST의 방향성을 보여준다.
설립 32주년 기념식에서는 환경·에너지공학과 고 김경웅 교수의 학문적 열정과 헌신을 기리는 추모공로패를 수여했다.
김영준 기자 kyj85@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