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이 내년 출시 예정인 아이폰18 프로가 이전 모델의 색상 불균형 문제를 개선한 디자인으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11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는 애플이 알루미늄 프레임과 유리 후면 패널의 색상 차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설계를 변경 중이라고 전했다.
현재 아이폰17 프로는 무선 충전 기능을 위해 후면 전체에 유리를 적용했지만 프레임과 패널의 색이 다소 어긋나 일체감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전문가들은 당시 애플이 이러한 투톤 디자인을 통해 소비자 반응을 시험하려는 실험적 시도를 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하지만 아이폰18 프로에서는 이 부분이 대폭 보완될 전망이다. 애플은 후면 색상을 통일감 있게 조정해 보다 세련되고 깔끔한 외관을 구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아이폰17 프로는 독특한 디자인을 가진 과도기적 모델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
한편 디자인 개선 외에도 신형 아이폰은 페이스 아이디 센서를 디스플레이 아래로 내장하고, 본체 두께를 소폭 늘려 배터리 용량을 확충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퀄컴(QUALCOMM) 칩을 완전히 제외하고 애플이 직접 설계한 셀룰러 모뎀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18 프로와 아이폰18 프로맥스는 내년 9월 애플이 준비 중인 폴더블 아이폰과 함께 출시될 전망이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