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스타트업, CES 2026서 글로벌 혁신 기술력 뽐내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실증·사업화·투자 지원 강화
김원경 대표 “해외시장 안착 위한 후속 지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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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김원경)는 자사 보육기업 25곳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 혁신상을 수상했고, 이 중 긱스로프트·스튜디오랩·망고슬래브 3곳이 최고혁신상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CES는 심사 기준 강화와 높은 경쟁률로 수상 문턱이 높아진 가운데, 다수의 수상 실적을 낸 배경으로 경기혁신센터는 보육 단계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제품·서비스 기획, 인증·출품, 해외 전시 대응까지 일관 지원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체계를 꼽았다. 수상 분야는 인공지능(AI), 모빌리티, 에너지, 디지털 헬스케어 등으로 분산돼 기술 포트폴리오의 폭도 확인됐다.

경기혁신센터의 '글로벌 혁신 챌린지'는 단순 출품 지원을 넘어 현장에서 투자자와 글로벌 바이어의 관심을 실질적으로 이끌어내도록 설계된 실전형 프로그램이다. CES와 에디슨 어워드 등 글로벌 어워드 준비 컨설팅, 피칭·부스 운영 코칭, 심사 대응, 미디어 노출 전략을 패키지로 제공해 수상 가능성과 사업 연결성을 높이고 있다.

센터는 전시 이후에도 투자 유치, 글로벌 파트너 매칭, 현지 시장 검증(PoC), 해외 법인 설립·현지화 등 '랜딩 단계'까지 이어지는 맞춤형 후속 지원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보육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브랜드 인지도, 파트너십·투자 역량을 동시 제고한다는 전략이다.

김원경 대표는 “CES 혁신상 연속 수상은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온 결실”이라며 “수상에 그치지 않고 해외시장 안착까지 이어지도록 글로벌 파트너십과 사업화 후속 프로그램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성남=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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