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엑스앤브이엑스가 유건상 사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디엑스애브이엑스는 유건상 사장이 경영총괄·사업부문 각자 대표로서 회사의 미래 사업계획 역량을 강화하고, 코리그룹과 시너지 창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유 대표는 2005년 북경한미IT를 시작으로 북경한미마케팅그룹(HMG), 오브맘코리아, 코리포항, 한국바이오팜 등 코리 주요 계열사와 디엑스앤브이엑스 자회사 대표를 역임했다. 임종윤 북경한미약품 동사장의 최측근으로 활동하며 유수한 성과를 도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 대표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중책을 맡아 깊은 사명감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새로운 도약을 위해 회사 역량을 하나로 모으고,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으로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