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윤 아이포트폴리오 리딩앤 대표는 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일본 최대 규모의 국제 학술대회 'JALT 2025'에 초청되어 강연했다.
올해 컨퍼런스는 JALT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LanguageS: Learning, Teaching, Assessing - JALT 50 Years - Challenges and Perspectives'를 주제로 열렸다. 학습(Learning), 교수(Teaching), 평가(Assessing)라는 세 핵심 영역을 중심으로 언어교육의 과거, 현재, 미래를 조망했다.
이번 행사에 초청 강연자로 나선 김 대표는 '뇌과학과 인공지능(AI) 기반 교수법'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AI 시대 영어교육의 방향성과 영어읽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AI가 영어교육과 평가를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지만, 영어교육의 깊이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며 AI 기반 언어학습의 대표적 사례로 옥스포드 리딩 클럽(ORC)과 유네스코가 인정한 AI 학습친구 '로라(LAURA)'를 소개했다.

이어 김 대표는 “모든 언어의 시작점인 '읽기'를 통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른 아이들은 사고력, 문해력, 어휘력이 비약적으로 발달하게 된다”면서 “전 세계 아이들이 즐겁게 리딩하는 과정에서 'READ to SPEAK' 영어교육을 통해 진짜 영어 실력을 향상할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JALT(Japan Association for Language Teaching)'는 일본 최고 권위의 영어교육자 협회로, 1976년 창립 이래 언어교육의 질 향상과 교사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활동해왔다. JALT가 매년 주최하는 연례 국제학술대회는 일본 내 언어교육 분야에서 중요한 행사 중 하나로, 매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된다. 학술대회에는 아시아, 북미, 유럽 등 전 세계의 언어교육 전문가와 연구자들이 참여해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혁신적 교수법을 논의하고 있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