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TP 레전드50+]〈4·끝〉라온에이엔씨, 현장·청취자 연결 공간음향 기술 확보…국방산업 진출로 성장 날개

Photo Image

라온에이엔씨(대표 조연수)가 현장과 청취자를 연결하는 공간음향 기술을 확보해 성장 날개를 펴고 있다.

라온에이엔씨는 2019년 '가상현실(VR) 실감 음향 재생 솔루션'으로 창업해 입체음향 공급업체에서 기술 개발·공급 노하우를 축적한 전문 인력이 함께 기업 성장을 이끌고 있다.

주요 제품은 RASES(RaonAudio Source sEparation & Spatialsound)와 라온360°공간음향, 멀티채널 통신명료도 향상 솔루션 등이다.

RASES는 악기, 목소리 등 실시간 객체별 오디오 음원 분리 및 공간음향을 제공한다. 음원분리 대기시간을 줄이고, 영화 같은 대용량 미디어에 적용 가능하다.

Raon 360°공간음향은 청취자가 머리 전체 주위에서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해 새로운 몰입형 경험을 제공한다.

통신명료도 향상 솔루션은 디바이스의 관성 센서(IMU)를 활용해 실시간 공간 음향을 구현하는 차세대 오디오 소프트웨어(SW)다.

멀티채널 통신명료도는 멀티채널 통신시스템에 공간음향 적용으로 직감적인 발화자 구분이 이뤄진다. 동시 발화 소리가 혼합돼 정보전달 손실 또는 노이즈 발생 문제를 해결했다.

라온에이엔씨는 지난해 대전테크노파크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에 선정됐다. 레전드50+는 광역자치단체와 지역혁신기관(대전테크노파크)이 기획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협력해 3년간(2024~2026년) 지역 중소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Photo Image

회사는 사업 참여로 시제품 홍보용 브로슈어 제작 및 스마트사운드월 프로토타입을 제작, UI·UX 디자인 등을 지원받았다. 또 SW 인터페이스를 업그레이드해 사업화하고 홍보용 브로슈어를 제작해 국내외 전시회 및 기술교류회에서 소개자료로 활용했다.

앞으로 공간음향이 사용되는 다양한 산업 분야 중 오디오 관련 HW 임베디드와 방산, 모빌리티, 공간오디오시스템 사업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HW 분야는 블루투스 이어폰, 스마트 TV 등 멀디미디어 관련 하드웨어에 임베디드를 최적화해 제공한다. 멀티채널 통신시스템(인터컴및 화상회의) 분야에서 통신명료도 향상 기술과 관련된 다양한 기술을 보유하고 경쟁력을 높여간다.

조연수 대표는 “군 인터컴에 특화된 멀티채널 통신시스템의 경우 8개 이상 멀티채널에 대해 낮은 지연시간으로 공간음향을 제공한다”며 “차세대 전투기 등 통신시스템에 우리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제품화를 추진하는 등 국방 시장에서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