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TMK, ‘2026 개기일식 스페셜 크루즈’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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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크루즈TMK

글로벌 크루즈 실시간 온라인 예약 플랫폼 크루즈TMK(대표 이재명)가 14일 인류의 다음 개기일식을 맞아 세계 주요 크루즈 선사들의 2026년 개기일식(솔라 이클립스) 특별 운항 일정을 공개했다.

오는 2026년 8월 12일, 인류는 다시 한 번 태양과 달의 장엄한 만남을 목도하게 된다. 이번 개기일식은 북극해에서 시작해 그린란드, 아이슬란드, 스페인을 거쳐 유럽 본토를 가로지르고, 지중해 상공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유럽에서 개기일식이 관측되는 것은 1999년 이후 27년 만이다.

바다 위는 개기일식을 관측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건물, 산맥, 도시 불빛 등 광공해가 전혀 없는 해상에서는 태양의 코로나와 다이아몬드 링을 360도 수평선 너머로 선명히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크루즈는 실시간 기상 정보를 바탕으로 맑은 하늘을 찾아 이동할 수 있어 관측 성공률이 높고, 일식의 극적인 순간을 완벽히 포착할 수 있다.

이번 개기일식 크루즈에는 천문학자, 우주비행사, 과학자들이 직접 탑승해 태양과 달의 궤도 원리, 우주 현상에 대한 해설과 강연을 진행한다. 여행과 학습, 감동이 결합된 프리미엄 천문 크루즈 여행으로 주목받고 있다.


크리스탈 크루즈(Crystal Cruises)는 2025년 8월 3일 암스테르담을 출발해 리스본으로 향하는 12일 일정으로, 개기일식 관측 전용 항로로 설계됐다. NASA 우주비행사 출신이자 MIT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제프리 호프만 박사, 브라운대 의사 겸 과학자 마이클 아탈레이 박사, 일식 전문가 로리 브렘너 등이 동승해 과학 강연과 해설을 직접 진행한다.

셀러브리티 크루즈(Celebrity Cruises)는 2025년 8월 8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출발, 7박 8일 일정으로 스나이펠스네스 반도·웨스트피요르드·아쿠레이리를 기항한 뒤, 8월 12~13일 양일간 해상에서 개기일식을 관측한다. 북유럽의 순수한 자연환경 속에서 우주의 경이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오세아니아 크루즈(Oceania Cruises)는 2026년 개기일식 시즌에 맞춰 8월 12일부터 25일까지 총 4척의 선박을 유럽 주요 항로에 투입한다. 각 선박에서는 일식 전문가 강연, 별빛 파티, 관측 체험 프로그램 등 과학·문화·오락이 결합된 이벤트가 진행된다.

아자마라(Azamara)는 총 18박 일정으로, 3만 톤급 저니호(Azamara Journey)를 타고 레이캬비크에서 몬트리올까지 항해한다. 아이슬란드·그린란드·뉴펀들랜드 등 북극권 주요 도시를 거쳐 8월 12일 해상에서 개기일식을 관찰한다. 천문학 테마 여행에 특화된 일정으로, 자연·과학·문화가 어우러진 깊이 있는 항해가 특징이다.

세계 최고급 럭셔리 크루즈 브랜드 리젠트는 2026년 8월 12일 부분 일식 4회, 2027년 8월 2일 지중해 개기일식 항해 1회 등 총 5개의 일식 테마 크루즈를 운영한다. NASA 엔지니어와 우주비행사 교관이 승선해 천체 관측 세션·과학 강연·별자리 투어를 진행하며, 선상에서는 일식 테마 칵테일, 스페셜 디저트, 기념 선글라스 등을 제공한다. 탑승 선박은 세븐시즈 그랜저·마리너·네비게이터·보이저 등 초호화 라인업이다.

크루즈TMK 이재명 대표는 “2026년 개기일식은 인류가 다시 한 번 우주의 신비를 체감할 특별한 순간”이라며 “육상보다 안정적인 관측 환경을 제공하는 크루즈 여행을 통해 고객들에게 단순한 관광을 넘어선 우주적 감동과 교육적 체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크루즈TMK는 전 세계 주요 크루즈 선사의 실시간 예약이 가능한 국내 유일 플랫폼으로, 25,000여 개 운항 일정과 다양한 객실 등급, 프로모션 요금 검색 및 즉시 예약 기능을 제공한다.


박병창 기자 (park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