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핀테크 기업 핀다(대표 이혜민·박홍민)가 신규 브랜드 캠페인 'Find at Finda'를 시작한다.
핀다는 88개 금융회사와 제휴한 업계 최대 대출비교 플랫폼 '핀다' 앱 서비스를 운영하며 직업·신용·소득 등 다양한 군집의 고객층이 원하는 맞춤 대출 상품을 추천해왔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누적 13조원의 대출 중개금액을 기록하며 대출 전문 앱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브랜드 캠페인 영상에서도 핀다의 장점이 명확하게 드러날 수 있도록 '핀다에서 찾는다(Find at Finda)'라는 단순명료한 메시지에 집중했다. 영상은 개인의 상황과 금융기관이 보유한 상품, 거시적인 금리 현황에 따라 달라지는 복잡한 대출 조건을 핀다에서 찾을 수 있다는 메시지가 주를 이룬다.
특히 소득이 있는 누구나 원하는 대출을 찾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강조한다. 실제 핀다 앱 사용자 중 개인사업자와 프리랜서, 기타소득자 등 금융이력이 부족했던 이른바 씬파일러층은 전체 고객의 50%로 다양한 고객군을 확보하고 있다.
한서진 핀다 최고마케팅책임자는 “대출 규제 등으로 원하는 조건의 대출 상품을 찾지 못해 고민하고 있는 수많은 이들의 마음을 업계 최다 금융사를 보유한 대출 전문 플랫폼 핀다가 해결해줄 수 있다는 명확한 메시지를 세련된 영상미로 풀어냈다”고 말했다.
핀다는 이자지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캠페인 영상을 론칭한 14일부터 31일까지 핀다 앱을 통해 대출을 받으면 첫 달 대출 이자의 5%까지 지원한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