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우형제, 교동도 3대 여행서 레트로 감성 폭발

Photo Image
사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의 우형제 은우와 정우가 복고 패션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슈돌’ 591회 ‘매일매일 고마워’ 편에서는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심형탁이 함께하며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 가운데 은우와 정우는 아빠 김준호, 화성 할아버지와 함께 강화군 교동도로 여행을 떠나 레트로 감성 가득한 하루를 보낸다.

대룡시장과 화개정원, 풀빌라를 거치는 3대 여행에서 은우와 정우는 1980년대 교복과 교련복을 완벽 소화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은우는 단정한 교복 자태로 모범생 분위기를 풍기며 아빠에게 환한 미소를 보여주고, 정우는 얼룩무늬 교련복에 빨간 양말까지 매치해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완성한다. 특히 정우는 미간에 힘을 주고 반항적인 눈빛을 발사하며 MC 최지우로부터 “캐릭터에 몰입했다”는 극찬을 받는다.

박수홍은 은우와 정우의 복고 비주얼을 보고 “영화의 한 장면 같다”며 연신 감탄을 터뜨린다. 이어 “은우는 점점 더 잘생겨진다”며 나날이 빛나는 은우의 성장에 흐뭇한 미소를 보낸다.

한편 우형제의 귀여운 1980년대 변신과 강화 교동도 여행기는 오는 24일 오후 8시 30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