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 기업전용 모바일 플랫폼 '신한 쏠비즈(SOL Biz)' 누적 가입 고객이 이달 90만명을 돌파하며 100만 가입자를 목전에 뒀다. 최근 두 차례 대규모 리뉴얼을 실시하며 기업금융 디지털전환에 속도를 내 사업자 고객을 공략한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신한 쏠비즈(SOL Biz)' 누적 가입자 수는 이달 90만명을 돌파했다. 월간활성이용자수(MAU) 역시 지난 7월 말 10만명을 넘어서며 꾸준한 활성 고객 수를 유지 중이다.
'쏠비즈'는 사업자 고객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이다. 디지털금융 활성화에 발맞춰 기존에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야 가능했던 기업금융 업무를 모바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0년 출시 이후 최근 2년 사이 두 차례 대규모 업그레이드를 단행하며 기업금융 플랫폼 고도화를 적극 추진했다.
쏠비즈는 비대면 업무 범위를 지속 확대해 기업 고객 공략을 가속한다. 지난해에는 속도와 사용자경험(UX)을 전면 개편해 사업자 전용 서비스를 강화했다. 올해 5월에는 기업고객들의 비대면 수요가 높았던 법인카드 관련 업무를 대거 탑재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결제 내역 조회부터 한도 변경까지 모바일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금융서비스뿐 아니라 가맹점 결제계좌 변경, 부가가치세 납부 등 다양한 사업자 업무를 지원해 고객 편의성을 높여 가입자 100만명 고지 달성을 넘본다.
신한은행은 예비창업자, 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를 아우르는 맞춤형 비대면 금융 서비스를 지속 확장해 '기업 디지털뱅킹' 대표 플랫폼으로 쏠비즈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기업 맞춤 디지털 기반 여수신 및 카드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쏠비즈 앱을 활용한 기업 고객 은행업무 디지털화를 추진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쏠비즈는 사업을 영위하는 모든 고객이 모바일 환경에서도 쉽고 편리하게 자금이체와 각종 은행 업무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며 “기업 모바일 플랫폼으로써 정착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