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삼육대 '2025 SW 산학협력 네트워크 데이' 열고 산학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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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SW) 산학협력 네트워크데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삼육대)

삼육대학교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 20일 '2025 SW 산학협력 네트워크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SW 인재를 양성하고 산학 협력 기반 교육·연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업단은 리걸테크 기업 '노이지', 디지털 병원 물류 솔루션 기업 '루벤티스' 등 12개 기업과 MOU를 체결하며 SW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실무 협의체를 한층 강화했다.

협력 범위는 △연구인력 교류 및 산학사업 정보 교환 △공동 연구 및 위탁과제 수행 △산업체 수요 기반 교육과정 개발·운영 △재학생 참여형 산학 프로젝트 △현장실습·취업지원 △인프라 공유 등이다.

행사에서는 산학협력 우수사례도 발표됐다. 김병일 SK AX 전문위원은 '생성형 AI 자문 솔루션 개발'을 주제로 최신 기술 동향과 창의적 인재 역량 개발 방안을 공유했다. 학생 발표에서는 인공지능융합학부 김현기 학생이 창업 경험을, 보건관리학과 이채린 학생이 EEG 기반 수면 단계 분류 연구 성과를 발표해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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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과 기업이 함께한 '산학협력 대화의 장'에서는 공동 연구 주제 발굴, 신기술 융합 프로젝트,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등 구체적인 협력 아이디어가 논의됐다.

제해종 총장은 “산학 협력이 SW중심대학사업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대학과 기업이 함께 융합 인재 양성이라는 목표를 실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권미현 기자 m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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