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 어워드·젊은 과학자상에 조남성 박사·김상현 교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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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IMID 2025'에서 머크 어워드 시상식이 열렸다. 사진은 오아니스 키미시스 세계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 회장(왼쪽부터), 요하네스 카니시우스 머크 OLED 사업 총괄, 김상현 KAIST 교수, 조남성 ETRI 박사, 윤용국 머크 옵트로닉스 한국비즈니스 사업부장.

한국머크가 머크어워드와 젊은 과학자상 수상자로 조남성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박사, 김상현 KAIST 교수를 각각 선정했다.

머크 어워드는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술대회(IMID)에서 제정된 기술 논문상이다. 머크는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뛰어난 과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상을 마련했다.

조 박사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공정 기술을 통해 차세대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을 주도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머크 연구진과 3년 이상 공동연구를 통해 청색 인광용 호스트 및 공통층 소재를 개발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조 박사는 “앞으로 OLED 관련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산·학·연 협력 지원에 최선을 다해 대한민국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김 교수는 무기물 기반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디스플레이 기술 핵심 원천 지식재산권(IP)을 국내 기술로 선제 확보하고, 초고해상도 및 저전력 AR·VR 구현을 위한 기반 기술을 선도적으로 개발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상보형금속산화반도체(CMOS) 백플레인 상에 모놀리식 집적이 가능한 마이크로 LED 공정을 개발해 1700PPI(인치당 픽셀수)급 적색 디스플레이 구현에 성공했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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