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자 시행 효과? 충칭·상하이·칭다오, 여름 여행지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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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칭다오의 소어산 공원의 전망

호텔스닷컴은 무비자 정책 시행 이후 한국 여행객들의 중국 여행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호텔스닷컴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의 평균 일일 호텔 요금(ADR)은 약 20만 원 수준으로, 합리적 비용과 이색적인 여행 경험을 동시에 갖춘 가성비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호텔스닷컴은 EBS X ENA 예능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와 협업해 중국 현지를 보다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는 로컬 여행 가이드를 선보였다. 주요 목적지는 충칭, 상하이, 칭다오로, 각각의 지역은 한국 여행자들 사이에서 검색량 급증을 기록하며 새 여름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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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리젠트 충칭의 바 라운지호텔

가장 빠르게 주목받고 있는 도시는 중국 서부의 ‘충칭’이다. 마라 요리, 산악 도시 지형, 양쯔강의 역동성을 지닌 충칭은 최근 6개월간 검색량이 305% 증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차오톈먼 시장’과 ‘양쯔강 케이블카’는 지역 특유의 강인한 생활력과 도시 풍경을 모두 체험할 수 있는 명소로 소개된다. 매콤하고 차가운 ‘량미엔’은 충칭 여름의 대표 별미다.

상하이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대도시로, 검색량이 205% 증가했다. 우캉루와 티엔즈팡에서는 감각적인 거리 풍경과 카페 문화, 예술적인 분위기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성젠바오’(군만두)와 함께 골목 산책을 즐기면, 상하이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다.

해안 도시 ‘칭다오’는 검색량이 275% 증가했다. 고풍스러운 저택과 수목이 어우러진 팔대관 거리, 도시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소어산 공원 등은 칭다오의 역사와 정취를 보여준다. 특히 ‘카오유위’(오징어 꼬치)와 바지락 볶음, 시원한 칭다오 생맥주는 여름밤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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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얏트 리젠시의 테라스 파티오

하얏트 리젠시 칭다오는 편안하면서도 편리한 해안 여행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인 숙소다. 해변 인근에 위치해 서핑과 패들보딩을 즐기기 좋으며, 객실 대부분에서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호텔 내 스파에서는 마사지, 얼굴 트리트먼트, 전신 트리트먼트를 제공하며, 24시간 운영되는 피트니스 센터와 실내 수영장을 통해 활기찬 하루를 보낼 수도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레스토랑, 루프탑 테라스, 바 라운지 등 부대시설을 갖춰 여유롭고 균형 잡힌 숙박 경험을 완성한다.

호텔스닷컴측은 “중국은 가성비 숙박, 풍부한 먹거리, 지역 고유의 문화 체험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며 "한국인 여행객들이 더욱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중국 주요 도시에 위치한 가성비 높은 호텔 목록을 엄선해 소개하겠다"고 전했다.


박병창 기자 (park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