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 및 신혼여행 전문 여행사 투어민(대표 민경세)은 2025과 2026년 허니문 시즌을 앞두고 발리 울루와뚜 지역의 하이드웨이 리조트를 중심으로 한 허니문 풀빌라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발리 남부 조용한 휴양지인 울루와뚜 지역의 풀빌라 숙소를 4박 연박 특가로 제공하며, 기본 객실인 원베드 가든 풀빌라 예약 시 원베드 파노라믹 프라이빗 풀빌라로 업그레이드된다. 해당 리조트는 객실 내 전용 수영장과 발리 열대 숲 전망을 갖춰 신혼부부에게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투어민 측은 “일반적으로 발리의 고급 리조트는 숙박비 부담으로 공항 인근에서 선투숙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하이드웨이에서 4박 연박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 예약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투어민은 이와 함께 세트 런치, 60분 마사지, 세트 디너, 플로팅 조식, 미니바 등 특전이 1회씩 포함되며, 단독으로 스페셜 투어도 1회 한정으로 제공한다. 해당 투어에는 2시간 웰빙 마사지, 선택 디너(한식·현지식·씨푸드·세트디너 중 택1), 로맨틱 나이트 투어가 포함된다.
한편 투어민은 오는 8월 9~10일과 23~24일 양일간 본사에서 신혼여행박람회를 개최하며, 발리를 포함해 몰디브, 모리셔스, 푸켓, 크라비, 칸쿤 등 주요 신혼여행지에 대한 혜택과 특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병창 기자 (park_life@etnews.com)